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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물 ‘BTS 뷔 벽화거리’ 60m로 두 배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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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조성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벽화거리. 대구 서구 비산동 대성초등학교 벽에 만들어져 팬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서구 제공

대구 명소로 자리잡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벽화거리가 60m로 길어졌다.

연장된 벽화 상단부에는 BTS와 팬들 사이에서 쓰이는 ‘보라해’(사랑해)가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됐다. 또 하단부는 뷔가 좋아하는 화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배경으로 채워졌다.

벽화거리는 뷔의 모교인 대성초등학교에 지난해 12월 29일 조성됐다. 높이 2m, 길이 33m 규모의 초대형 파노라마 아트벽화로 설치됐다. 중국 최대의 뷔 팬클럽인 ‘바이두뷔바’가 비용을 전액 냈다. 뷔는 6학년 때 경남 거창으로 전학을 가기 전까지 대성초를 다녔다.

이곳은 BTS 팬들이 매일 찾아와 인증샷을 찍으면서 팬들 사이에 꼭 방문해야 할 ‘BTS 성지’로 불리고 있다. 대구 시민과 관광객들도 찾는 지역 명소다.



대구 한찬규 기자
2022-05-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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