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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폐현수막, 이제 ‘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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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서 수거해 재활용


지난 6·1 지방선거 기간 서울 곳곳에 내걸렸던 현수막이 가방, 지갑, 파우치 등 다양한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자치구,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6·1 지방선거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불에 태워 처리할 경우 온실가스,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된다. 이 때문에 환경 보호를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자치구에서 걷어 서울새활용플라자로 보낸 폐현수막은 소재화 작업을 거친다. 소재화는 수거된 현수막에서 현수막을 지지하는 나무와 노끈을 분리하고, 세척·건조·재단 등의 과정을 거쳐 소재로 쓰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새활용기업은 이 소재로 가방, 지갑, 파우치(사진) 등을 만들어 판매한다. 이번 사업에는 11개 자치구가 참여하며, 4000여장의 폐현수막이 사용된다.





장진복 기자
2022-06-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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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