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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부착 ‘세이프 신발’ 보급

서울 양천구는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부착돼 위치추적이 가능한 ‘세이프 신발’을 제작해 보급한다.

구는 이를 위해 한국소공인협회, 예성투게더와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치매노인 실종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둔 ‘세이프 깔창’이 보행에 일부 불편함을 준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엔 신발로 만들었다.

세이프 신발은 맞춤형 수제화로 미끄럼방지 밑창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신발 찍찍이 부위에 GPS를 탑재, 실시간으로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실종사건 발생 시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치매노인의 실종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신발 자체에 GPS가 내장된 세이프 신발은 실시간으로 어르신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돌봄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2-07-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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