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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엔 있다!… 아이 편한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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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보건소 방문 이어 키즈카페 등 육아시설 갈 때도 출동


서울 노원구에서 한 주민이 자녀와 함께 ‘아이 편한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 편한 택시’의 운영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임산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 병원과 보건소를 방문할 때 구에서 전용 차량을 제공하는 아이 편한 택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의료기관 방문뿐 아니라 지역 내 육아 관련 시설 방문까지 이용 목적과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에서 운영하는 공동육아방 10곳, 장난감대여소 ‘놀이아띠’ 4곳을 포함해 공공도서관, 영유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체육센터, 아동발달센터, 키즈 카페 등 시설을 방문할 때도 아이 편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출발지 또는 도착지가 노원구라면 이동거리 8㎞ 이내의 인접 자치구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이용 예정일 하루 전까지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아이 편한 택시의 운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2022-07-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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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