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과 NC백화점 연결 통로 보수공사 착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구, ‘안양천 교통안전 체험장’ 새 단장…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서울역 쪽방주민과 함께 재난 대피 훈련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형 통합돌봄’ 이용자 97%가 “만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도선동주민센터→황학사거리 U턴 신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주민 먼 거리 우회 불편 해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 앞에 유턴차로가 설치된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마장로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 앞에서 황학사거리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유턴차로 설치 공사를 마쳤다. 2일 구에 따르면 이 지점은 그동안 유턴차로가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데 따른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 서울경찰청 및 성동경찰서 등과 지속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했다. 또 2020년 5월 교통안전시설심의 통과 후 2021~2022년 실시설계 및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3년여 만인 지난달 말 유턴차로를 신설했다.

이처럼 구는 생활 속 교통 불편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광나루로 성동세무서 주변 횡단보도와 화양사거리 방면 유턴차로 신설 공사를 완료했다. 마장축산물시장·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부터 장터길 확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왕십리역 정차 확정까지 다양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유턴차로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교통 불편 지점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교통안전도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08-0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서울 주택 3만 3000가구 공급 속도낼

장위 13구역 방문 주민과 대화 “용적률 상향 방안 등 요청할 것”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콘퍼런스 열려

8개 대학·학부모 등 100여명 참석 “내년 더 많은 학교 참여하게 지원”

성북 ‘AI 안경’으로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

음성→문자로 청각장애인과 소통 주민들 ‘함께 사는 사회’ 의미 새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