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년 반 동안 도로변 곳곳에 2180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자치구 최초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직접 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구, 질척거리던 흙길이 누구나 다니고 싶은 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랑, 공공·민간 손잡고 방문진료 체계 구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 침수지역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장티푸스·세균성 이질 발생 차단
이재민 거주 시설 코로나 방역도


영등포구 방역 차량이 침수 지역 도로에서 방역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지역의 감염병 및 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계속된 무더위에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까지 더해지면서 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되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서다.

구는 지난 12일부터 보건소 방역단과 각 동 새마을방역단, 전문 방역업체를 투입해 소독 작업을 진행 중이다. 17일까지 침수 피해 주택, 시설 등 1200곳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쳤다. 방역 소독을 희망하는 구민은 보건지원과 방역 소독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피해 지역 침수 가구 등에 대해 상황 종료 시까지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이재민 거주 시설 및 피해 지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키트와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 물품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지역 내 감염병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방역 활동을 강화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두걸 기자
2022-08-2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저스피스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협약

강동중앙도서관 30일 개관 기념 마음건강·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금천, 14일 광복 80돌·개청 30돌 기념행사 개

순국선열 희생 기리고 독립 경축 다양한 세대 500명 ‘대화합’ 다져

주민 제안 생활문화센터 지은 영등포[현장 행정]

최호권 구청장 ‘도림 센터’ 개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