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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기술 강소기업 유치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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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9개사 최고 8000만원 지원
전북, 수소기업 세 감면 혜택 홍보
광주, 에너지·환경 기업 모셔오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을 비롯한 우수 기업 유치에 나섰다. 각 지자체는 자문위원회 등 전문 팀을 발족해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 제공과 연구개발비 지원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앞세워 투자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으로 이전하는 기술강소기업 9개사와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랩시스텍 등 9개사는 6000만~8000만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받아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 투자협의회’를 개최해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유치에 따른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이 기술강소기업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연구개발비 지원뿐 아니라 입주 공간, 세제 혜택 등 각종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새만금개발청은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인 ‘H2 미트(MEET) 2022’에 참가해 국내외 수소 관련 기업 240여개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등 특화된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세제 감면 혜택과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등 차별화된 투자 혜택을 제시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도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에너지·환경 분야 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2022-09-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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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