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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보육 9곳 추가…시범운영 기간 자부담 1000원


서울 동작구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와 어린이들이 놀이활동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시간제보육 통합형 운영 시범사업’ 공모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부모의 병원 이용,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일시적 보육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 등을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이다. 구는 기존 11곳 14개 반의 독립형 시간제보육반을 운영해 왔고 이달부터 9곳 12개 반의 통합형 시간제보육반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기존 독립형 시간제보육반은 정규보육반과 별개로 운영했지만 시범사업을 통해 정규보육반의 미충족 정원 일부를 시간제보육과 통합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대상은 어린이집 등을 다니고 있지 않은 6~36개월 미만 아동 중 0세반과 1세반이며, 오전반(9~12시)·오후반(1~4시)·종일반(오전 10시~오후 3시) 중 선택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국비 지원으로 시간당 자부담금은 1000원이며, 월 80시간을 초과하면 시간당 5000원이다. ‘아이사랑보육포털’을 통해 1개월 단위로 이용 5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육환경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2022-09-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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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