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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 지역 상권 살리기 위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 지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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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예산 삭감 추진 우려 표명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왕정순(더불어민주당·관악2) 의원이 지난 2일실시된 서울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예산 삭감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왕 의원은 “5년 연속 사업으로 추진 중인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내년도 예산을 서울시가 삭감하려 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이제 좀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박탈감을 주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왕 의원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관련 주체들이 얼마나 역량을 집중했는지는 관련 블로그만 살펴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지적하고,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서울시에 이런 부분을 보고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측은 “상권 진흥을 위해 지원했던 시장과 그렇지 않았던 시장의 경우, 지원한 쪽의 매출 신장률이 약 12.2%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2배 가량 높았다”며,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서울신용보증재단 입장에서도 성공적인 결과가 남는 사업으로 마무리되길 희망한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왕 의원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서울시에 사업 지속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잘못된 결정을 철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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