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2일, 의원연구실에서 서울디자인재단이 제출한 세부 사업 내용을 보고 받고, 올해 2022년 연말에 추진되는 DDP 기획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ongdaemun Design Plaza, DDP)는 2014년 개관한 건축물로 20세기 최고의 건축가 중의 한 명으로 평가받는 영국의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건물이다.
특히, 본 건물은 뉴욕타임스가 ‘2015년 반드시 가봐야 할 세계적인 명소 52곳’ 중 한 곳으로 선정했으며, 개관 1년 만에 방문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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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DP크리스마켓’ 지역상권 상생 운영 개념도 |
서울디자인재단은 2022년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일 새해까지 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DDP 크리스마스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적 명소로서의 입지 확립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서울라이트 DDP 프로그램은, 메인 콘텐츠 ‘랑데뷰’,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ddp 유토피아 ’, 새해 카운트 다운 ‘헬로우 2023’, 기업 연계 전시 ‘기아 Opposites United’, 신진 작가들이 준비한 ‘우주 백패킹’ 의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DDP 크리스마스마켓 프로그램은, 기존 DDP 내 입점 상점을 포함, 두타몰·APM·맥스타일·창신 완구시장 등 인근 상권과 결합해 공동 운영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