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국내 최대 제어로봇학시스템학회와 손잡고 학술대회에 「소방재난 분과(세션)」 운영
- 소방현장 적용 로봇기술 논문 24편 발표…우수논문 4편에 소방청장상 수여
□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최용철)은 지난 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2026 제41회 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학술대회」기간 중 올해 첫「소방재난 분과(세션)」를 개설해 재난 대응과 소방 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인공지능(AI) 기술 연구 논문 24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 로봇·인공지능(AI), 미래 소방의 핵심기술로…학계와 1년여 협력 끝에 결실
○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로봇·인공지능(AI) 기술은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현장대원의 안전을 확보할 미래 핵심기술로 꼽힌다. 이에 소방청은 지난해 7월부터 국내 최대 규모 제어·로봇 분야 학회인 ICROS*와 세션 개설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번 분과(세션)를 정식 도입시켰다. * ICROS(Institute of Control Robotics&Systems) : 제어로봇시스템학회로 1994년 창립. 제어 로봇 시스템 분야의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론연구와 산업응용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학학회(회원수 약 8,200명)
○ 올해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진화하는 제어·로봇'을 주제로, 산학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약 500편의 논문이 다뤄졌다.
□ 4족 로봇 보행부터 화점 추적까지…재난현장 기술 24편 총출동
○ 이 중 소방재난 특별 분과(세션)에서는 총 24편의 연구가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로 나뉘어 소개됐다.
○ 주요 발표에서는 ▲고하중 운반이 가능한 소방용 4족로봇의 보행 제어 기술 ▲고위험 재난현장에 투입할 무인 원격 특수소방차 및 로봇 융합기술 ▲카메라 감지기(센서) 평가 의견(피드백) 기반 화점 추적·자율 방수 시스템 등 현장 적용형 연구가 다수 발표됐다.
○ 이어진 포스터 세션에서는 ▲워터젯 추진기로 주행하는 모듈형 소방로봇 ▲대형화재 진압을 위한 무인 소방굴절기 시스템 ▲열화상 기반 인명탐지 알고리즘 ▲산불 대응 트랙형 진압 보조로봇 개념설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 이번 논문상은 최우수 논문상, 우수논문상, 학생부논문상,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논문상, 매트랩(MATLAB) 논문상, 소방청 표창상이 수여됐다.
○ 소방청 표창상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수상 논문명 |
1. 실내 가스원 탐지를 위한 모듈형 조건부 확률 추정 기반 딥러닝 프레임워크 |
2. 소방 재난 환경에 강건한 4족 로봇의 보행 제어를 위한 예측적 전도 위험성 추정기 기반 다중 목적 정책 최적화 |
3. 실내 재난환경 탐색로봇 원격조종을 위한 이중 분기 심층신경망 기반 통신 블랙아웃 예측 |
4. Strict Actual Execution 기반 부산 초고층건축물 화재 대응시스템: BIFC 가상 시나리오와 물리모델·공공AI 통합 실구동 |
□ 소방청은 "처음 마련된 특별 분과(세션)임에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구 성과가 도출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수상작 등 우수한 연구 성과는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에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소방청은 앞으로도 학회와 긴밀한 연구 협력을 지속하여, 소방 현장의 과학화와 첨단화를 이끌고 대원 안전 기술 개발에 선제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담당 부서 | 소방청 소방인공지능융합과 | 책임자 | 과 장 | 이진헌 | (044-205-7980) |
담당자 | 소방경 | 김응정 | (044-205-798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