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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재개발·재건축 지원단’ 출범… 도시 개발 정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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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계획·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 3인 위촉
도시 정비 사업 상담… 갈등 해소 방안도 자문


문헌일(왼쪽 네 번째) 서울 구로구청장이 20일 구청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구성을 마치면서 도시 개발 정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구로구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전문가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단에는 도시 계획·건축 등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지원단은 구로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다양한 자문과 함께 사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사업 정체 요인에 대한 분석과 주민총회·추진위원회 구성·설립, 추진 과정 중 주민 간 갈등 해소방안에 대한 조언과 상담도 한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구는 이번 지원단 구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 구청장은 “지원단이 주민과 소통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민선 8기 구로구의 중요한 현안인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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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