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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주민 90% “건의사항 구청 처리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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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9건 가운데 80건 답변 받아
처리 과정·결과 통지해 신뢰 높여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지난 1월 목4동에서 열린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구정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에서 새해를 맞아 건의사항을 냈던 주민 10명 중 9명이 구청이 긍정적으로 처리했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달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주민 건의사항 89건을 받았고, 이 중 80건에 대해 긍정적 처리를 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8개 동 업무보고회에서 제안된 건의사항 89건 중 즉시조치 11건을 포함해 연내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총 42건(47%)이었다.

구는 접수된 건의사항 중 공항소음 관련 거주민을 위한 지원 확대 요청 건에 대해 기존 전기료 지원, 냉방시설 설치와 더불어 올해부터 청력정밀검사 지원, 주민상담 서비스 제공 등 주민체감형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 도입한 ‘책임답변제’는 관련 부서에서 신속한 검토를 통해 건의자에게 처리 과정과 결과를 유선 또는 문자를 통해 원스톱으로 전달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숙원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2-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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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