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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기차 이용 편한 ‘녹색 교통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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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확대·충전 인프라 확충 위한 종합계획 수립
2026년까지 전기차 1만대·충전기 2000기 확충 목표


서울 도봉구가 화학 부대 공영 주차장에 설치한 전기자 급속 충전기.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친환경 차를 이용하기에 편리한 ‘녹색 교통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봉구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녹색 교통 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26년까지 전기차(수소차 포함) 1만대를 보급하고, 충전 인프라 총 2000여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우선 공공 부문에서 전기차와 수소차를 의무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들이 친환경 차를 구매할 때 세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서울시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공공 청사, 공영 주차장, 공중 이용 시설 등 주요 거점과 아파트, 주택 등에 마련한다. 창동 창업문화단지 등 지역 랜드마크에도 급속 충전기 여러 대를 갖춘 집중 충전소를 설치한다. 구에는 현재 전기차 충전기가 168곳에 715기 설치돼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기차는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교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올바른 충전문화를 조성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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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