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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구로구청장, 직원들과 벚꽃 아래 ‘도시락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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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근린공원 구로학습지원센터 직원 20명과 소통
조직 문화·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 등 격의 없이 대화
문 구청장 “일터가 즐거운 곳 될 수 있도록 힘쓸 것”


문헌일(왼쪽 아홉 번째) 서울 구로구청장이 4일 직원들과 ‘벚꽃 도시락 소통 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서 직원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끈다.

6일 구로구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지난 4일 구로근린공원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직원 20여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구청장은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밥을 먹으며 조직 문화 개선안과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점심 메뉴로는 지역 노인 일자리 지원 기관인 ‘구로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근무하는 ‘담아드림’과 ‘카페개봉’에서 판매하고 있는 샌드위치와 커피가 제공돼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과 문 구청장은 식사를 마친 후에는 구로근린공원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문 구청장은 취임 이후 매월 1회 생일을 맞은 직원을 위해 축하 행사를 열거나 직원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는 등 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왔다.

문 구청장은 “가정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가 즐거운 곳이 되려면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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