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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전 대표팀 감독, 성남시청 쇼트트랙팀 코치직 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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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대로 성남시청 전경
한국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김선태 전 감독이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 채용에 다시 지원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김 전 감독은 ‘쇼트트랙 레전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과 함께 지난 1월 경기 성남시의 코치직 채용 공모 때에도 지원했다.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 등 외국 대표팀에서 활동 경력을 논란이 일자 성남시는 이들을 포함한 7명의 지원자 중에 적임자가 없다며 코치 자리에 아무도 채용하지 않았다.

빅토르 안은 이번 재공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성남시는 첫 공모에서 코치 채용이 무산되고 3개월여 만에 지난 13일 코치 채용 공고를 다시 내고 이날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 전 감독 등 4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감독 외에 젊은빙상인연대를 이끈 여준형 전 코치도 지원했다.

시는 이번 재공모도 첫 공모 때와 같이 경기력을 높여줄 실력, 선수들과 소통하는 리더십 등을 평가할 반영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소속팀 선수들이 중요하다고 꼽는 지도자상과 덕목 등을 심사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성남시청 빙상팀에는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 김길리 등이 속해있다.

시는 오는 26일 전후로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일 전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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