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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촌 인력난 해소…라오스 근로자 한몫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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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군도 계절근로자 협약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경남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사천시, 남해군, 함안군, 고성군, 거창군 등 5개 시군과 함께 라오스와 농업 분야 교류 활성화 및 계절근로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성실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방안 일정에 맞춰 협약을 체결했다. 5개 시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법무부 규정에 따라 계절근로자 송출, 이탈 방지, 국내 체류·근로 조건 준수 등 구체적인 이행 사항 협약을 체결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일손 부족이 심각한 농촌에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계절근로자뿐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산청군 등 4개 시군은 개별적으로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297명이 들어왔다. 경남에서는 15개 시군에 현재 최대 5개월간 일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961명이 입국했다. 이 가운데 600여명은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친척이다. 경남도는 연말까지 계절근로자가 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창원 강원식 기자
2023-06-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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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