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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빈집 활용 임대주택 공급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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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구산동에 5층 규모로 준공
내년 대학생·사회초년생에 공급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준공된 빈집 활용 임대주택. 은평구 제공

도심 내 빈집과 주변 토지를 정비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서울시의 사업이 첫 결실을 봤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은평구 구산동에 준공된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의 총 22호(호당 26~30㎡) 주택을 내년 초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청년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의 ‘빈집 활용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빈집을 매입한 SH공사가 부지와 맞닿은 민간 토지 소유주들과 합의체를 만들어 공동 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도심 빈집을 활용하고 건설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일반 주택정비보다 완화된 건축규제가 적용돼 용적률과 주차대수를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국내 처음 시도된 빈집 활용 정비사업은 시와 민간이 협력해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노후 저층주거지를 개선하고 임대주택 공급 속도를 높일 수 있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2023-07-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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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