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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의 주인, 주민자치회 위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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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동별 30~50명 공개모집
주민자치학교 이수자 중 추첨


정원오(맨 앞줄 왼쪽 네번째) 성동구청장이 성수2가 제3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동시에 임기가 만료되는 17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다. 구는 2013년 전국 최초로 마장동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전체 17개 동으로 확대 시행했다. 현재는 주민자치회 위원 640명이 다양한 마을의제를 발굴해 동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동별 최소 30명에서 최대 50명이다. 신규 위원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인 사람 중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각급 학교와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학교 6시간 교육 이수자 중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구는 성별과 연령, 계층별 구성 비율을 균형 있게 보장해 다양성과 대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가능한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다양하고 역량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08-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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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