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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범기업 자회사와 MOU…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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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일본 전범기업의 자회사”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는 지난 13일 일본의 MN인터패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N인터패션은 대표적인 전범기업 미쓰이물산의 자회사이며, 다른 일본 전범기업인 일본제철의 자회사 니테츠물산이 5대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전에 기업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기본에 속하는데 어떻게 우리 서울시가 일본 전범기업과 MOU를 체결할 수 있나”라고 질타했다.

이어 “언론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 국내기업도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도전과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런 기업들과 MOU 체결 등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범기업과의 MOU 체결은 빨리 철회하고 일본진출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다시 모색해 보길 바란다”고 시정을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는 MN인터패션 측에서 서울시 하이서울쇼룸에 입점해있는 유망 패션브랜드들을 대상으로 타 패션유통플랫폼과는 달리 수수료 없이 일본 주요 백화점 및 패션편집숍에 입점하는 것을 제안해와서 MOU를 체결했으나,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촉구 의견이 제기되어 현재 MOU 철회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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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