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 지난 11일 성황리 개장
“방문자 편의 위한 다양한 기상 상황 대비 관계자 노력 필요”
‘경동1960’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은 전국 최초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이며 민·관이 협력해 만들어낸 규제개혁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환영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지난 2022년 의원발의로 올해 경동시장에 4억 7500만원 예산을 지원했던 것과 의원 대표발의로 ‘서울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푸드트럭 야시장을 추진한 업적을 크게 인정받아 오픈 행사에 내빈으로 초대됐다.
이날 이 의원은 개장 기념 오픈식에 참석해 푸드트럭 야시장이 개장하기까지 과정 설명과 성공 기원을 담은 축사를 하고, 내빈들과 오픈 세리머니로 테이프 컷팅식을 함께 했다.
이 의원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이 드디어 개장했다. 민·관의 성원이 모여 만들어 낸 결과인 만큼 반짝하고 사라지는 이벤트성 야시장이 아닌 동대문구 밤을 밝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매우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다양한 기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저도 야시장이 자리 잡고 부흥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