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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생활 속 불편함 스마트 기술로 해결”…제1회 스마트도시 정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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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용산구 스마트도시 정책학교’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용산구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구민, 디지텍고 학생, 전문 업체, 구청 직원 등 120여명이 모였다.

구는 구민들에게 우리구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데 구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스마트도시 정책학교에서는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 공유 ▲역량강화 교육 ▲구민참여 토론 등이 진행됐다.

정책학교 프로그램은 구에서 추진된 주요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영상 시연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영상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업(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선정된 ‘용산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LED 건물번호판 설치’(부동산정보과) 사업이다.

이후 ‘공공데이터 활용 스마트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찾아줘! 나의 용산구 라이프’(디지텍고 연합팀 원5TARS) 공모작을 발표했다. 데이터를 기반한 신뢰도와 공감도를 높이는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한 학생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

발표 이후에는 ‘생활속의 스마트도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강사가 강의를 이어갔다.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ICT기술 활용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도시 조성에 주민의 역할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ICT기술을 통한 도시 문제 해결방안으로 ▲어르신 택시 이용 ▲주간 거주자 주차구역 활용 ▲급경사지역 안전 보행 ▲여성 안심귀갓길 정보 안내 ▲분리수거 배출방법 안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평소 생활 속 불편함을 구민이 직접 스마트 기술로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주민생활 밀착형 스마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학교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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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