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 의료·돌봄 통합복지 복지부장관 표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돌봄에 건강더하기’ 사업 호평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지난 5일 은평구청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복지전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자치구 중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은평구가 유일하다.

은평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에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2019년 7월부터 ‘돌봄 에스오에스(SOS)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돌봄 SOS’는 일시적이고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5대 수가 서비스인 ▲일시 재가 ▲동행 지원 ▲단기 시설 ▲식사 배달 ▲주거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장기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는 5대 중장기 돌봄서비스인 ▲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 지원을 연계해 진행한다. 여기에 은평구는 은평구 자체 특화사업인 ‘돌봄에 건강더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늘어나는 1인가구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내가 살던 곳에서 계속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주민들이 살기 좋은 ‘복지은평’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3-12-1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