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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1동 주민자치회, 독일카페 수익금으로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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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쉼터 운영 수익금 150만원 기탁


유성훈(왼쪽 다섯 번째) 서울 금천구청장과 서경철(왼쪽 여섯 번째) 독산1동 주민자치회장, 자치위원과 바리스타 봉사자들이 지난 12일 장학금 전달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13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주민자치회가 장학금 150만원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자치회는 독일카페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독산1동 주민센터 1층에 있는 독일카페는 자치회가 운영하는 마을활력소 공간이다. 주민 쉼터로 마을공동체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 노인 등 지역 주민에 바리스타 교육도 하고 있다.

자치회는 지난 6월에도 장학금 150만원을 쾌척했다.

자치회는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바리스타를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주 1회 2시간씩 근무하게 된다고 구는 전했다.

서경철 독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치위원들과 독일카페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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