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외로움 없게”… ‘마음편의점’ 4곳 이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집값 담합·허위거래 신고 등 집중 수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올해 내 땅값은 얼마?”…개별공시지가 공개한 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야, 기후위기 대응해!”… 그림 공모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장시장 노점상들 “가격표시제 준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신뢰 회복·상거래질서 확립 결의
매월 교육 실시… 자정 활동 전개


서울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노점 상인들이 지난 19일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노점 상인들이 최근 연이은 바가지 가격 논란으로 추락한 광장전통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 직접 나섰다.

20일 종로구에 따르면 광장시장 먹거리 노점 상인들은 전날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상거래질서 확립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남녀 상인대표 2명은 ‘친절’, ‘가격’, ‘위생’, ‘안전’을 선창했고 다른 참여자들은 시장을 찾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가격표시제 준수, 먹거리장터 청결 유지 등이 담겼다.

종로 광장전통시장 상인회는 매월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불참 시에는 영업정지 1일 및 재교육 등 자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먹거리 가격 전수조사도 진행해 자체적인 제재 기준도 마련하는 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광장전통시장의 신뢰 회복과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상인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2023-12-2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 청년 취업 지원 공모사업 석권

2개 분야 국비 6억 4000만원 확보 구직 의욕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