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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장, 반부패 청렴대상 ‘공직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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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인허가 분야별 중점관리
부패위험도 진단·피드백도 실시


전성수(왼쪽) 서울 서초구청장이 지난 19일 열린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에서 공직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지난 19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한 ‘2023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공정한 정치, 행정,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공직자 등 각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을 받은 전 구청장은 취임 이후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 슬로건 아래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했다. 전 구청장은 취임 후 ▲보조금, 인허가 등 분야별 중점관리를 위한 ‘서초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운영 ▲간부 공무원의 자율적 자기관리 유도를 위해 ‘부패위험도 진단·피드백’ 등을 실시했다. 또 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무원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고 소통하는 ‘청렴서신 릴레이’를 확대 운영하는 등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3-12-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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