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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구정 홍보 누가 할까… 첫 ‘구민 배우’ 1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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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0명 대상 최종 오디션 개최
유튜브 콘텐츠로 주민들과 소통


서울 용산구가 제1기 용산 구민 배우 10명을 선발한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5일 용산구청 인터넷방송국에서 제1기 용산 구민 배우 10명을 선발할 최종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구민 배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하게 된다. 구민이 직접 구정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에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 관문을 앞둔 예비 구민 배우는 총 30명이다. 11세부터 66세까지 연령도 다양하다. 지난달 13~2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112명 중 1차 서류심사로 추려 냈다.

심사 대상자들은 1차 합격 통보 시 전달한 대본을 연기하며 10~15분간 카메라 테스트를 받는다. 개인 차이를 고려해 성별·연령별 지정 대본을 달리했다.

11대1 경쟁률을 뚫은 용산 구민 배우는 구 유튜브 채널에서 주요정책과 사업, 축제, 행사 등 구정소식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 배우가 구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중간 소통자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4-03-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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