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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대로 명품거리 재탄생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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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 박차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조성


서강석(오른쪽) 서울 송파구청장이 잠실 호수교 전망쉼터를 찾아 점검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세계적인 예술작품이 들어서는 가락시장 정수탑 일대 변화를 신호탄으로 구의 핵심 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송파대로는 10차선의 왕복도로로 서울 동남권의 관문이다.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물종합시장, 문정법조단지 등 주요 시설과 관광지가 있다. 그러나 구 탄생 이래 35년간 개발에서 소외돼 개선이 시급하다고 구는 판단했다.

이에 구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볼거리 가득하고 활력 넘치는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구는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 조성 ▲잠실 호수교 전망쉼터 설치 및 교각 하부 아트벽화 구현 ▲송파대로와 석촌호수로 도로공간 재편에 따른 벚꽃길 조성 ▲단절된 완충녹지 재조성 등 25개 세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1.5㎞ 구간은 ‘송파 애비뉴 사업’으로 명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2024-03-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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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