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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1인 가구 ‘웰빙요리 랩소디’ 다음 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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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다음 달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강좌 ‘웰빙요리 랩소디’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웰빙요리 랩소디는 ▲저염쌈장을 넣은 양배추롤 ▲곤약 떡볶이 ▲두부면 콩국수 ▲봄나물 파스타 등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 먹는 ‘밥상 모임(소셜다이닝)’이다.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중구 교육지원센터 에듀쿡에서 4회 진행된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40세~64세 1인 가구다. 신청은 중구 1인 가구 카페 ‘더 싱글즈’에서할 수 있다. 다만 4회 모두 참석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중구 제공
중구 관계자는 “혼자 식사하다 보면 대충 때우거나 인스턴트, 배달 음식에 의존하기 쉽다”며 “중구는 1인 가구가 식단과 영양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생활을 꾸릴 수 있도록 ‘디라이프스타일 푸드스토리’ 사업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올 연말까지 ▲밀키트를 활용한 간편 한 끼 ▲레트로·뉴트로 힙스토랑 ▲세계요리를 내밥상에 ▲파티를 위한 요리 강좌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위스키 음미하기 ▲커피브루잉 체험하기 ▲겨울간식(붕어빵) 만들기 등 특강도 열린다.

중구 인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44.9%로 서울에서 세 번째로 높다. 이같은 인구 동향을 파악한 중구는 2021년부터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했다.

중구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건강한 음식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이웃 간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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