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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산하 연구기관 ‘호남발전연구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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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원장에 이상구 박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산하 연구기관 ‘호남발전연구원’ 출범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산하 싱크탱크 호남발전연구원이 정식 출범했다.

총연합회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호남발전연구원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남발전연구원 초대 원장에는 이상구 박사가 임명됐다. 이 원장은 민주당 정책위원회 전문위원, 청와대 정책실 행정관, 보건복지부 장관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호남향우회가 단순 친목 모임을 넘어 지방과 중앙을 연결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견인하는 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연구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향방문단’을 조직해 호남 지역의 침체된 내수를 진작 ▲각 지자체에 구체적인 경제·산업·해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 ▲다른 연구단체와 협력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연구위원으로 참여시키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은 호남발전연구원의 역할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민 소장은 ▲지역 현황 분석을 통한 활성화 ▲연구원 설립 배경 및 목표 ▲연구원 경쟁력 확보 방안 ▲사업 전개 전략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은 “호남의 인구가 496만명에 불과해 우리나라 총인구의 10%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줄어들었고, 특히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소멸대응지역이 가장 많아 절박한 상황”이라며 “호남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이 1300만명의 출향민과 총연합회에 주어진 과제이기에 호남발전연구원을 출범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최경식 남원시장이 기초지방자치단체를 각각 대표해 축사에 나섰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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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