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도우미 이어… 서울, 외국인 간병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GH, 6월 말 입주 광교 신사옥에 ‘방역 로봇’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5월 눈꽃’ 이팝나무… 이젠 벚꽃 대신 ‘대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최초 대현산 모노레일…“개통 100일만에 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해오름동맹, 초광역 경제권 구축에 속도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울산·포항·경주, 교통 등 5대 분야
‘2024 도시발전 시행계획’ 수립

울산·포항·경주가 신산업 육성과 단일 경제권 형성, 초광역 교통망 연계 등을 통해 초광역 경제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북 포항시·경주시와 공동으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3개 도시는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려고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 기반,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과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 협력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 마련 등이다.

3개 도시는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분과별 실무협회를 구성하고, 오는 7월에는 해오름동맹 광역행정사무국도 설립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행계획과 공동 협력사업 추진이 해오름동맹 도시 간 유대와 연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극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2024-04-17 9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