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북도의회, 제73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8일 포항 장량초등학교 학생 18명과 1일 도의원 체험 활동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프로그램인 제7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28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포항 장량초등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용선 부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환경을 보호하자’ 및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시간 확대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실험의 날 제정에 관한 조례안 ’,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생 화장에 관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학생들은“우리학교가 선정이 돼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하기 전에는 기대도 되면서, 한편으론 걱정도 많았지만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장래희망에 도의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끔 아주 멋지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부의장은 “학생 여러분들이 직접 만들어 온 조례안을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로 의결까지 직접 체험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 1일 도의원 체험활동을 계기로 더 큰 꿈을 가지고, 미래에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며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큰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에 처음 도입해 그 동안 도내 72개 학교, 3960여명이 체험했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