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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서울 편입 불씨 다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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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준비 완료”… 재발의 협의
서울시와 함께 공동연구도 계속

경기 김포시가 서울시 편입을 위한 절차를 다시 추진한다.

김포시는 하반기 중 서울 편입 관련 특별법안이 재발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던 ‘경기도와 서울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은 김포시를 경기도 관할구역에서 제외하고 서울시에 김포구를 설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포시는 이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임기 종료로 자동 폐기되자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되도록 서울 편입 절차를 재차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 편입 관련 공동연구반 활동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는 지난달 5일까지 총 4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서울 편입에 따른 행정기구·재정 변화와 상생 비전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이전에는 서울 편입 관련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해 11월 주민투표를 건의했으나 행안부는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먼저 충분하게 제공해야 한다”며 투표 시행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일 시민 간담회에서 “서울시와 김포시 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려면 의원 10명이 동참해야 하는데 준비는 다 끝냈고 지금은 발의 시점만 보고 있다”며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수 있는 시점에 법안을 다시 제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명종원 기자
2024-07-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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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