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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중대재해 예방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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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관리 실태점검 예고


진교훈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팔을 걷었다. 강서구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업장 내 중대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점검 대상은 구에서 발주한 공사장 중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공사장”이라고 설명했다.

점검은 공사 발주 부서와 감사 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표를 활용해 서면 점검을 실시한 후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 공사장과 서면 점검 결과 미흡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발주부서와 감사 부서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점검항목은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 전담조직 설치 ▲안전보건 전문인력 배치 ▲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마련 및 조치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또는 개선 조치하고 위법·부당 사항이 발견되거나 시정 및 개선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 조치가 이뤄진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4-07-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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