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충북 ‘투자 유치 우수 지자체’ 3년 연속 결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4곳 중 고용 규모 등 우수 평가
국비 상향 지원돼 195억원 확보


충북도가 지난해 12월 투자 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자리에서 충북도 투자유치국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투자 유치 분야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도는 전국에서 3년 연속(2021 ~2023년) 투자 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충북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아직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3년간 선정된 우수 지자체는 2021년 충북도·전북도·광주시, 2022년 충북도·경북도·부산시, 지난해 충북도·경북도·대구시 등이다. 충북도는 2018년에도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업 의지 고취를 위해 해마다 투자 유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울, 인천, 경기 등 3곳을 제외한 비수도권 광역 지자체 14곳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연간 투자 유치 실적, 신규 고용 규모, 보조금 1억원당 고용 규모, 투자 수행 실적, 고용이행률, 사업 이행관리, 보조금 수혜 기업 만족도, 업무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충북도는 그동안 투자와 고용 규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보조 비율 5% 상향 지원 혜택을 받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기업의 지방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지방에 신증설하는 경우 투자 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충북도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애초 178억원이던 국비가 195억원으로 늘어났다. 산업부가 시행하는 투자 유치 유공자 표창 추가 수여, 해외 선진지 견학 출장자 추가 선발 혜택도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 투자 유치 전략 마련 워크숍 등을 통해 투자 유치 담당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충북도 투자유치국 직원 4명이 충북도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되는 등 투자유치국의 적극 행정이 충북을 우수 지자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2024-07-1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