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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독서문화프로그램 성황


서울 구로구 구로기적의도서관에서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모습.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구립 구로기적의도서관이 3개월간 발달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운영하게 됐다.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양질의 독서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기적의도서관은 고척동에 있는 ‘에덴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우리들의 그림책 소풍’을 운영했다. 5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3회차에 걸쳐 도서관 이용 교육 1회, 독서프로그램 10회, 문화 체험 2회 등을 운영하며 그동안 도서관 이용 경험이 없는 장애인 참여자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본적인 도서관 이용교육과 대출반납 시연 외에도 다양한 장르별 그림책 활용 신체활동, 색감 표현 활동, 친구와의 우정, 전통놀이 체험, 역할극, 이웃과의 관계 맺기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감성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 정보 소외계층의 알권리와 독서문화 생활권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겠다”며 “구로기적의도서관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도서관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2024-08-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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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