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정비계획 공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10년간 흡연 감소율 자치구 1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 주민 동네서점서 새 책 대출 가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양천, 깡통전세 더이상 없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부산 하단~녹산 도시철도 2026년 착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명지신도시 구간 지하화 결정

부산지역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이 2026년 착공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하단~녹산선 사업비가 1조 448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비가 반영되면서 당초 1조 1265억원에서 3224억원 증액됐다.

하단~녹산선은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해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 녹산국가산업단지까지 13.47㎞를 연결하는 도시철도다. 정거장 11곳과 차량기지 1곳이 설치된다. 이 사업은 2022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종합평가(AHP) 0.542로 경제성이 있다고 평가됐다. 당초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을 고가 다리를 지어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시민공청회에서 명지국제신도시 2.3㎞를 지하화해달라는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본계획에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사업비가 증액되면서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쳐 총사업비가 확정됐다. 시는 2026년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하단~녹산선이 개통하면 대규모 개발로 점차 늘어나는 서부산권 대중교통 수요를 감당하고,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4-08-2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마포 “장애인 차량 안전점검 지원해드려요”

상하반기 150대씩 선착순으로 지원 소모품 비용도 10만원 이내 무상으로

용산구, 2025년 1학기 용산구 노인교실 개강

지난 5일부터...15곳 노인교실 새학기 운영 1학기 오리엔테이션 및 다양한 프로그램 시작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