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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준공…“산림휴양관광객 200만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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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북부권역을 대표할 관광지가 탄생했다.

거창군은 22일 고제면 개명리 일원에서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거창 산림레포츠파크는 사업비 457억원을 들여 고제면 일원 약 32㏊에 지은 산림 레포츠 테마 휴양단지다. 트리탑, 집코스터 등 레포츠 시설과 A프레임하우스(알파벳 A 모양을 닮은 삼각형 구조 집), 산림휴양관 등 숙박시설이 있다.

대표 명소인 트리탑은 오른손 모양으로 만들었다. 백두대간 정기를 손안에 담는다는 의미로, 이름은 ‘라이트 핸드’라 지었다.


경남 거창군 산림레포츠파크가 준공했다. 구인모 거창군수 등이 ‘라이트 핸드(트리탑)’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10.22. 거창군 제공


군은 2014년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10년에 걸친 노력 끝에 준공에 이르렀다.

산림레포츠파크 운영은 전문 운영자에 맡길 예정이다. 현재 군은 사용 허가 입찰 공고를 진행 중이다. 11월~12월 시범운영을 거친 산림레포츠파크는 내년 3월 정식 개장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산림레포츠파크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성원과 담당 부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시설을 준비했다. 전국 각지 여행객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휴양관광객 200만명 시대를 목표로 동서남북 관광벨트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거창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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