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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개조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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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양식연구센터, 개조개 등 치패 99만 마리 방류
모패 자원량 증가 유도·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가 2021년 개소 이후 3년 만에 개조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센터는 치패(새끼 조개) 95만 마리를 도내 해역에 방류했다.

7일 경남도 설명을 보면, 경남지역 개조개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나 최근 자원 남획·산소부족 물 덩어리·종자 수급 불안정 등으로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다.


개조개 방류 모습. 2024.11.7. 경남도 제공


개조개 생산량은 2021년 전국 1116톤·경남 804톤에 달했지만 이듬해 전국 943톤·경남 571톤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전국 1040톤·경남 596톤을 보였다.

이 때문에 수협, 생산단체에서는 대량생산 기술개발을 통한 자원 방류를 건의해왔다.

연구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연산 개조개·왕우럭조개모패를 확보해 산란유도기법과 유생 생존율 향상 시험, 치패 중간 육성연구를 이어 왔다. 그 결과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확립했다.

김재호 패류양식연구센터장은 “경남 특화패류 개조개 대량생산 기술개발과 해상 방류로 자원량을 증가시키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센터는 시험 생산한 왕우럭조개 3만 마리와 새조개 치패 1만 마리도 추가 방류하는 등 어업인에게 종자생산과 관련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이전으로 자원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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