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시정소식지 ‘내맘애(愛) 우리안양(이하 우리안양)’이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안양시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은 3년 연속이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사보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우리안양’은 기존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인스타 감성의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표지에 부여했다. ‘안양은 지금’ 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안양의 주요 행사와 시민 삶과 직결되는 새로운 소식을 담고, ‘시민공감’을 통해 시민의 다채롭고 재미있는 생각을 공유했다.
또 ‘구독이벤트’, ‘컬러링’, ‘안양 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와 ‘건강 레시피’, ‘그 사람의 작업실’, ‘안양 갤러리’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 감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가 최근 ‘우리안양’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4.9%가 ‘만족한다’라고 답변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