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안전한 도로 환경 내 손으로…서울 중구, 주민과 도로 시설물 합동 점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중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 주민 등으로 이뤄진 중구 점검반이 지역 내 도로 및 도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 도로 및 도로 시설물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차도, 보도 등 약 114㎞와 노후 이면도로 및 급경사지 등이다. 여기에 겨울철 제설 취약 구간도 구석구석 살핀다.

주민 3명과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하차도와 보도, 인공도로와 옹벽 등 도로 시설물 67곳을 대상으로 침하와 균열, 파손 여부도 확인한다. 지하보도 시설 이상 여부와 배수로 청결 상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민원이 접수된 곳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에서 문제가 발견된다면 직원이 즉시 보수에 나선다. 중요한 정비 사항은 전문 업체가 공사를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합동 점검에 참여한 지역 주민 주진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도로와 도로 시설물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주민과 구청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이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이 주인인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선 주민 참여 행정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