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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알리는 ‘꿈돌이 라면’ 내년 5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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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과 함께 대표 음식 홍보


대전 꿈돌이 패밀리


1993년 대전엑스포를 추억할 수 있는 ‘꿈돌이 라면’이 내년 5월 출시된다.

대전시는 28일 시청에서 ㈜아이씨(IC)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내년 초까지 4~6종의 라면을 개발해 짬뽕, 소고기 라면 순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라면 스프를 만드는 이 회사는 지역 업체로 박균익 대표는 농심에서 일할 때 ‘짜파게티’ 등을 개발한 전력이 있다.

시는 누구나 즐기는 라면에 대전의 정체성을 담아 ‘성심당’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릴 계획이다. 꿈돌이는 대전엑스포 마스코트로 지난해 말 이장우 대전시장의 아이디어로 캐릭터 8개로 구성된 ‘꿈돌이 패밀리’로 부활돼 인기가 많다. 이를 활용한 굿즈만 인형, 티셔츠, 펜 등 모두 160종에 이른다. 시는 라면이 출시되면 대전역 인근 트레블 라운지와 신세계 백화점 등 4곳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김홍영 대전시 주무관은 “라면 이름을 정할 때 꿈돌이를 넣지 못하더라도 캐릭터 그림은 반드시 들어간다”면서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스프 등을 통해 차별화한 라면이 출시된 뒤 내년 말이나 2026년 초 대전역 주변 소제동에 별도로 ‘꿈돌이네 라면가게’를 열어 조리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2024-11-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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