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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분관 딜쿠샤, ‘기쁜 마음을 그리다’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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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분관 ‘딜쿠샤-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에서 올해 11월 23일까지 기획전 ‘기쁜 마음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한 딜쿠샤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이다. AP 통신원으로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W. 테일러와 그의 아내가 1924년에 지어 1942년까지 살았던 집이다.


서울시 제공


화가 단체 어반스케쳐스와 협업해 서울 회원들이 딜쿠샤를 그린 작품을 볼 수 있다. 무료 관람이며 월요일 휴관한다.

이외에도 ‘딜쿠샤데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스케쳐스의 화구를 전시한 공간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이 준비된 종이와 화구로 직접 딜쿠샤를 그려 전시에 참여하는 ‘내가 그리는 딜쿠샤’ 체험 공간도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딜쿠샤 기증유물을 활용한 기존의 기획전시와는 달리, 외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딜쿠샤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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