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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경주, 방문객 3년 연속 4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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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현재 4363만명 기록
동궁·월지 168만·불국사 48만명順


관광도시 경주 방문객이 3년 연속 40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황리단길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명을 넘기면서 관광도시 명성을 회복했다.

경주시는 9일 지난해 11월까지 방문객 4363만명을 기록해 2022년(4508만명), 2023년(4754만명)에 이어 3년 연속 40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3592만명)과 2021년(3951만명)에 급감했던 방문객 수를 회복했다.

경주는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로 지난해 경북(22.7%), 울산(20.2%), 부산(12.4%) 등 인근 지역은 물론 경기(8.8%), 서울(6.2%) 등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아왔다.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관광 관련 업종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1761억원에 불과했던 내국인 매출은 2023년 2518억원으로 43% 증가했다. 2023년 기준 주요 관광지별 입장객 수는 동궁과 월지가 16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주월드(109만명), 불국사(48만명), 대릉원(43만명) 등 순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 회복세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경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혁신적인 관광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경주 김형엽 기자
2025-01-1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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