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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창업 중심대학’ 공모…창업 생태계 조성에 연간 7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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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권역별로 9곳에 신규 2곳 추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대학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중심대학’ 두 곳을 신규 선발한다. 세종시 중기부 전경. 서울신문 DB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간 창업 인프라 격차 완화 등을 위한 지역 인프라가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대학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중심대학’ 두 곳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22년 권역별로 창업 중심대학 6곳을 처음 선정한 뒤 2023년 3곳을 추가해 현재 9곳이 지정돼 있다. 창업 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 연간 74억원을 지원해 창업 기업 지원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등 지역 내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인력, 장비 등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키로 했다. 대학발 창업기업 및 지역 창업기업 발굴·지원 등을 800개로 확대해 적극적인 창업 활성화를 유인할 계획이다. 대학(원)생과 교원, 대학 기술지주회사의 투자를 받은 기업,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BI) 입주 기업 등 대학발 창업도 적극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전담 조직과 인력, 협업 네트워크 등 창업 인프라를 보유한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이다.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0일까지 예비 신청 후 다음 달 7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창업 중심대학이 지역의 창업 생태계와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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