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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야생동물 불법 포획 도구 수거 활동···73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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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담양군 월평리에서 야생동물 포획 도구 수거
신고 포상금제 운영, 환경청 또는 야생생물관리협회에 신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관계기관 합동으로 야생동물 불법 포획 도구 수거 활동을 벌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20일 전남 담양군 월평리 일원에서 야생동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불법엽구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담양군, 무등산국립공원, 야생생물관리협회, 자원봉사자 등 민·관 합동으로 60여 명이 참여하여 야생동물의 이동 및 서식 흔적이 발견되는 지점을 중점으로 조사하여 올무 68개, 창애 5개 등불법 엽구 73점을 수거했다.

이번 수거활동은 담양군 지역 주민이 신고포상금제 안내를 보고 환경청에 신고를 한 계기로 진행됐다.

불법 포획 도구를 제작·판매하거나 설치된 곳을 발견하면 누구나 관할 지자체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062-410-5221~9), 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062-374-6969)에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방법, 신고포상금 제도 등 관련 내용은 각 지자체에 게시된 현수막과 환경부 운영 전광판, 영산강유역환경청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우 청장은 “이번 불법엽구 수거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야생동물 서식지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더 많은 참여와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환경부에서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불법 행위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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