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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경북도의원, 도내 원전의 지속적인 안전 운영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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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원전 가동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 방안 강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문제와 원전의 계속운전 위한 체계적 대응 요구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김재준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원전의 지속적인 안전 운영을 위한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도내 원전에서 10건 이상의 고장으로 인한 가동중단을 언급하며, 월성 3호기의 경우 175일이나 가동중단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단순한 기술적 결함을 넘어 원전의 안전성에 심각한 의문이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한울원전 내 사용후핵연료의 기존 습식저장시설이 2031년에 포화되므로 정부 계획에 따라 2050년 중간저장시설이 건설되어 반출되기 전까지 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에 저장해야 하는 상황을 설명했다.

열이 많이 나는 농축우라늄 폐기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은 지속될 것이라며, 단순한 저장 문제를 넘어 사회적 갈등이 복합된 민감한 사안으로 장기적인 전략 수립과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한 주민 참여 협의 체계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운영허가 만료가 임박한 도내 원전의 계속운전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원전 1기 운영 시 10년간 약 1200억원의 경제효과와 3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만큼, 원전 운영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일자리에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9월부터 시행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인해 원전 부지내 저장시설 용량 문제로 계속운전에 제한될 우려가 있는데, 만료가 다가오는 월성 3호기와 한울 2호기의 계속운전에 제동이 걸린다면, 그 경제적 파장은 매우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도내 원전의 지속적인 안전 운영과 특별법에 따른 대응을 위해 경북도 전문인력 증원 및 기능 강화와 필요시 ‘특별 대응팀’ 신설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면서 도내 원자력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은 주민들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문제라며, 원전의 지속적인 안전 운영에 대해 경북도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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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