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집중호우에 석굴암 진입로, 윤봉길 의사 사적도 피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석굴암 진입로 피해
국가유산청 제공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국보인 경주 석굴암 진입로 사면이 유실되고 예산 윤봉길 의사 사적 내 토사가 유출되는 등 국가유산 피해도 잇따랐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18일 오전 9시 기준, 모두 5건(국보 1건, 보물 1건, 사적 3건)의 국가유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토사 유출, 유실로 관련 인명 피해는 없었다.

5건 중 4건은 충남에서 발생했다. 충남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은 사적 내 토사가 유출됐으며 부여 왕릉원에서는 동상총 사면 일부가 유실됐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식재 보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여 나성에서도 일부 구간 사면이 유실됐으며 서산 개심사에서는 절 내에 토사가 유출돼 출입 방지와 우장막 설치 등 임시 조치를 해둔 상태다. 나머지 1건은 경주 석굴암에서 발생했다. 석굴암 진입로 사면 일부가 유실돼 출입제한 경고문, 안전선 설치 등 임시 조치를 해둔 상태다.


서산 개심사 피해 모습.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재난경보 ‘경계’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련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 각 시, 도에 산사태 위험지역 인근 국가유산 관람 제한 조치를 요청했다.


윤수경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