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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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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공동주택 12개 단지 선정해 인센티브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주민 대부분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노원 지역의 특성상 음식물쓰레기 감축에 집단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평가대상은 RFID 종량기가 설치된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86개 단지다.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감량 실천 사례는 주민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 자율 계도반 운영 등의 활동 실적이 해당한다.


노원구 제공


3개월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활동 실적이 끝나면 각 공동주택은 1500세대 이상 단지, 500~1500세대 단지, 100~500세대 단지로 그룹화하여 총 12개 우수단지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구가 노원구민과 함께 정한 노원구 탄소중립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의 하나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함께 발생한 쓰레기의 처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다른 생활 불편도 차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덜 사고 덜 버리는’ 개인적인 생활 습관으로 시작하지만 동시에 ‘다 같이’ 참여하는 집단적 노력이 필수”라며 “경진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 나아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효능감도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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