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서울달’ 1년 새 5만명 탔다...“글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직단념 청년들 현장 체험 쌓아 준 동대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최첨단 문화기술 테마파크 성수로 오세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 중소기업육성기금 23억원 융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산구, 지능형 CCTV 확충으로 안전한 공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용산구가 범죄 예방과 생활 치안 강화를 위해 다음달까지 공원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사건이 잇따르며 일상 속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용산구 응봉공원에 설치된 지능형 폐쇄회로(CC)TV. 용산구 제공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이상행동을 실시간 감지해 관제센터에 즉시 전파한다. 불꽃, 화재, 쓰러짐, 흡연 등 다양한 위험 징후를 파악할 수 있어 범죄 예방은 물론 재난 대응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설치 대상지는 효창공원과 응봉공원 두 곳이다. 124대의 CCTV 중 26대를 지능형으로 교체한다. 아울러 신규로 설치하는 13대 중 10대를 지능형으로 도입한다. 특히 놀이터 주변, 계단 진출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에 CCTV를 집중 배치하고 하부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지능형 CCTV 확대는 단순한 장비 확충을 넘어 선제적 범죄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들로 안전한 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대문독립공원, 역사테마파크로 조성을”

김형수 교수, 독립 유산 활용 제안 한류 콘텐츠 전시·숙박시설 건의

시네마천국 중랑에서 꿈 키우는 아이들

중고생 24명 ‘영화 캠프’ 참여 영화감독·멘토 강사 지도 받고 10분짜리 단편영화 찍어 상영 류경기 구청장 “꿈 더 키우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